히피 문화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와 리바이스(Levi’s)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이 발매된다. 해골과 장미, 행진하는 곰과 같은 그레이트풀의 아이코닉한 그래픽과 매년 여름, 거리를 물들이는 타이다이 패턴을 중심으로 완성된 컬렉션은 지난 50여년간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빼곡하게 담아낸다.
실제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제작한 타이다이 티셔츠 위 그레이트풀 데드의 그래픽을 새겼으며, 히피 문화에서 영감받은 패치 501진과 트러커 등 다양한 의류 라인업으로 컬렉션을 채웠다. 이외 액세서리로 스카프, 버킷 햇, 슬링백을 더해 풍성한 볼륨을 자랑한다.
리바이스의 최고 제품 책임자 카린 힐맨(Karyn Hillman)은 오랜 시간 쌓아온 그레이트풀 데드의 풍부하고 독특한 역사 속 진정한 의미를 기리는 뭔가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함과 동시에 정교한 그래픽과 스토리텔링에 주력했다고 언급했다.
그레이트풀 데드의 팬에게 선사하는 리바이스 협업 컬렉션은 오는 7월 27일 리바이스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Lev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