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디스트리뷰션이자 편집 스토어 웍스아웃(WORKSOUT)이 SVCG(Sik’s View Custom Garms)라는 이름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칼하트 WIP(Carhartt WIP)를 바탕으로 한 본 컬렉션은 아웃도어와 더트 바이크 유니폼 등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 기어에서 발안, 이를 투박하고 터프한 질감의 재료와 색감으로 융합해 독창적인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웨이와 더불어, 각 의류의 특성에 걸맞은 소재의 조화는 잠자리를 잡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컬렉션 에디토리얼의 제목 또한 ‘The Dragonfly Catcher’로 명명했다. 칼하트 WIP의 의류가 또 다른 방향의 아이템으로 재탄생한 모습은 워크웨어라는 강한 정체성을 잊게 할 만큼 강렬히 다가온다.
SVCG의 21 AW 컬렉션은 현재 웍스아웃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11월 17일 웍스아웃 압구정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