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마리아(Wacko Maria)가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가 전개하는 또 다른 프로젝트 레이블 와일드사이드 요지 야마모토(WILDSIDE Yohji Yamamoto)와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본 컬렉션은 일본의 청소년 폭주족(Bosōzoku)에서 영감을 얻었다. 울 개버딘 소재로 제작한 블레이저와 팬츠를 선보였으며, 다소 과장된 블레이저의 길이, 재킷과 팬츠에 새긴 ‘天國東京’ 자수로 과거 폭주족의 복장을 과하지 않게 재현했다. 이와 함께 와코 마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레오파드 패턴을 안감으로 사용했고, 블레이저와 팬츠는 요지 야마모토의 상위 라인 요지 야마모토 뿌르 옴므(Yohji Yamamoto POUR HOMME)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와코 마리아 x 와일드사이드 요지 야마모토 협업 컬렉션은 오는 2월 10일 12시 와코 마리아 및 와일드사이드 요지 야마모토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Wacko Maria 공식 웹사이트
WILDSIDE Yohji Yamamoto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WILDSIDE Yohji Yamam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