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서핑, 음악 등 거리 문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캘리포니아 발 브랜드, 브릭스톤(Brixton)이 2017년 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브릭스톤은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꾸준히 컬렉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특유의 중후한 이미지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남성 컬렉션의 경우 이번 시즌 역시 체크셔츠와 레글런 티셔츠, 폴로 셔츠, 워크 재킷 등 기존 컬렉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제품군을 구성했다. 시간과 유행을 초월해 매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브릭스톤의 가진 가장 큰 강점. 여성 컬렉션은 남성 컬렉션이 가지고 있는 스케이트보드나 스트리트웨어의 느낌을 배제한 채 더욱 세련되고 과감해진 스타일로서 여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백문이 불여일견, 어서 룩북을 확인해보자.
Brixton Spring 2017 Collection은 브릭스톤 공식 웹사이트 및 리테일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