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WIP(Carhartt WIP)와 컨버스(Converse)가 첫 번째 협업 스니커를 출시했다.
컨버스의 클래식 스니커 척 테일러 올스타(Chuck Taylor Allstar 70 OX)를 기반으로, 칼하트 WIP를 대표하는 타이거 카모 립스탑, 화이트 트윌, 해밀튼 브라운 덕 캔버스, 이 세 가지 원단을 사용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하나의 제품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 밖에 카모 제품의 설포와 뒤꿈치 라벨링, 화이트 트윌과 해밀튼 브라운 덕 캔버스 제품에 들어간 아일렛, 중창 옆에 짧고 가느다란 빨간색 선 등,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에이셉 네스트(A$AP Nast)와 에메랄드 로즈(Emerald Rose), 짐 롱덴(Jim Longden) 등이 참여한 룩북도 잊지 말고 확인해볼 것. 컨버스 x 칼하트 WIP의 협업 스니커는 칼하트 WIP 압구정점과 홍대와우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