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 24일, 용인 양지 리조트에서는 국내 빈티지 모터사이클을 중심으로 음악, 타투, 스트리트 아트, 커스텀 카까지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행사인 휠 다이브(Wheel Dive)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다섯 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빈티지 모터사이클 문화 전반에 걸친 여러 영역의 브랜드가 행사장을 메웠으며, 모터사이클과 서핑, 음악 등 스트리트 컬처에 꾸준한 지원을 펼치는 캘리포니아 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브릭스톤(BRIXTON) 역시 여기에 몸을 실었다. 휠 다이브 행사장 내 브릭스톤 부스에서는 브릭스톤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임과 동시에 스티커와 핀 배지 배포를 진행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레이싱 게임과 도끼 던지기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럭스(Rux), 로다운 30(Lowdown 30), 그로기 핀치(Groggy Pinch)의 열정적인 라이브와 라이브 페이팅까지, 각종 문화가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해 그 규모를 더해가며, 국내 빈티지 모터사이클 문화를 널리 알리는 휠 다이브 2017, 브릭스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번 행사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사진을 통해 바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