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알리는 스투시(Stussy)와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의 첫 협업 제품은 바로 밀리터리에 영감 받은 M-51 피시테일 파카와 라이너다.
파카는 블랙과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플라이트 새틴(Flight Satin) 소재를 사용한 가벼운 무게감, “Increase the Peace” 자수가 새겨진 가슴 패치, 탈착식 인조 모피 칼라가 큰 특징이다. 라이너는 2017 스투시 홀리데이 컬렉션에서 선보인 타이다이 패턴의 코튼 트윌(Cotton Twill)로 구성되어있다. 두 제품은 개별 판매하지만, 보온성을 고려해 하나의 재킷처럼 겹쳐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숱한 멋쟁이와 역사가 증명하는 피시테일 파카가 아직 옷장에 없다면, 믿음직한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지. 1월 1일부터 전 세계 스투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