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Stussy)의 2018 봄 컬렉션이야말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채로운 컬렉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정 방식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 이들을 위해 지금껏 차근히 쌓아 올린 미적 성취를 집대성한 스투시의 이번 컬렉션은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새로운 한 해의 톤을 조성한다.
스투시는 손에 기름때를 많이 묻힐 이들을 위해 헤비웨이트 커버올(Heavyweight Coveralls), 개러지 재킷(Garage Jackets)과 워크 팬츠를 발매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팬을 겨냥한 클라우드 앤 버즈 셔츠(Cloud and Birds Shirts) 또한 선보인다. 의류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독립적인 비전을 실현할 도구를 제공하는 스투시는 위 설명한 갖가지 독창적인 의류로 많은 이의 기대치를 채운다. 더불어, 반투명 코치 재킷(Translucent Coach Jacket)과 플라이트 새틴(Flight Satin) 소재의 트렌치코트처럼 예기치 못한 디테일로 스트리트웨어의 재치, 스투시의 이름을 마음껏 뽐낸다.
결국, 이 모든 아이디어는 모든 사람이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뚜렷한 자기표현 없이는 스투시의 우월한 제품군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스투시의 새로운 컬렉션은 오는 2월 9일 스투시 코리아의 공식 웹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이번 봄 본인만의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하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