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스트리트웨어 시장을 창조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스투시(Stüssy)가 2018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스투시는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적 불안과 함께 개인의 창조성을 펼치던 시기의 미국으로 초점을 돌린다. 각종 예술, 문화가 태동하고 변화하던 그 시절, 스투시는 현대 하위문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한 시대에 경의를 표한다. 밀리터리웨어와 워크웨어, 스포츠웨어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독창적인 패션을 갖추기 위해 사용한 기술을 갖가지 의류에 담아냈다.
타이다이 염색과 까다로운 봉제, 복잡하고 화려한 프린트 패턴 등 시대를 지나오며 발전한 패션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하나의 스타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이루어져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룩북의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스투시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