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로듀서 Nolove의 첫 번째 앨범 [Who’s your Mummy] 발매

서울 기반의 레이블 ‘떨스데이 베이커리(Thursday Bakery)’가 프로듀서 노러브(Nolove)의 첫 번째 앨범 [Who’s your Mummy]를 발매했다.

두 개의 트랙을 담은 EP [Who’s your Mummy]의 제목은 어째선지 영화 “친구”의 대사가 먼저 연상된다. 의미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을 인용한 것이 이유라고. “모든 작품 활동은 모방에서 시작되어 완성에 이른다. 창작의 시간은 언제나 힘들지만 예술가에겐 아름다운 결과물을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 또한 하나의 즐거움일 수 있다. 모방과 창작, 그리고 마침내 완성에 다다르는 과정을 즐겁게 풀어보고자 앨범과 수록곡의 제목을 이와 같이 짓게 되었다”는 것이 아티스트의 설명.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앨범의 수록곡은 드럼 머신의 소스를 활용, 아날로그 특유의 질감과 함께 야마하(Yamaha) CS-80을 메인 신디사이저로 일군 유려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 봄날의 화려한 꽃밭을 연상시켜 춥고 건조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직접 확인하자.

Nolove 인스타그램 계정
Thursday Baker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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