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2004년 4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예외없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함께한 EBS의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이번 선정은 ‘스페이스 공감’이 첫 방영을 시작한 해인 2004년 1월 1일부터 작년 말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발매된 앨범과 EP를 대상으로 대중음악 평론가 및 음악가, 음악 기획자 등의 전문가 11인이 직접 선정했다. 선정의 기준은 오직 ‘음악성’. 때문에 더욱 신빙성이 가는 목록에는 뉴진스, f(x), BTS, 빈지노, 김오키, 실리카겔, 새소년, 이디오테잎, 수민, 파란노을 등의 뮤지션 앨범이 포함되었다.

대중음악, 사전적 의미 그대로 대중을 대상으로 상업적 목적을 지닌 음악이기에 다수에게 널리 알려진 음악들이다. 때문에 이번 리스트가 간과되기도 쉽겠으나, 무려 100개의 음반을 선정했으니 무심코 지나치지는 말자. 하단의 하이퍼링크를 클릭하여 목록을 살피고, 들어본 적 없던 음반이 있다면 오늘 퇴근길에 감상하길 권한다.

EBS Space 공감 명반 100 하이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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