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의 디자인을 조롱한 Steve Jobs의 딸, Eve Jobs

지난 9월 8일(한국 시간),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애플의 키노트.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 에어팟 제품군을 선보였는데, 그중 인터넷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은 단연 아이폰 14였다. 많은 이들이 전작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한 디자인을 문제 삼았으며, 이를 조롱하는 밈을 공유하기 시작한 것.

신제품에 큰 공을 들인 애플 측에서는 결코 달가운 상황이 아니었겠지만,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가족의 눈에도 아이폰 14는 너무 심했던 모양이다. 잡스의 딸 이브 잡스(Eve Jobs)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밈을 공유했는데, 이는 자신이 입고 있는 것과 똑같은 셔츠를 들고 있는 남성의 사진과 “아이폰 13에서 14로 업그레이드 중인 내 모습”이라는 텍스트가 담겨 있는 것이었다. 그녀 역시 아이폰 14에 대한 세간의 비판에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그녀의 솔직한 스토리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빼어난 외모와 능력에 이제는 솔직한 매력까지 인증해버린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그녀의 SNS를 확인해 보자.

Eve Jobs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Unbox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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