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연합 라이브스트리밍 프로젝트, vfv club

서울 언더그라운드 신(Scene)의 오랜 서포터를 자처해 온 클럽 벌트(vurt.), 파우스트(Faust) 그리고 볼노스트(Volnost)가 코로나 19(COVID-19)의 난관을 극복하고자 하나로 뭉쳤다. 세 클럽의 앞글자를 딴 새 라이브스트리밍 프로젝트 vfv 클럽(vfv club)이 바로 그 주인공.

다가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세 클럽이 동시에 진행하는 vfv 클럽의 첫 라이브 스트리밍은 각 클럽을 대표하는 21팀의 알찬 로컬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진행된다. 당연히 스트리밍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웹사이트에서 세 클럽과 로컬 아티스트를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행사 하루 전인 6월 4일에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에서 약 한 시간 동안 vfv 클럽의 라이브 인터뷰와 Qn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 사전 프로그램 또한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자세한 스트리밍 일정은 위의 타임 테이블을 확인하도록 하자.

vur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Faus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Volnos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vfv club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vfv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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