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l Sander 인수에 관심을 보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모기업 OTB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마르니(Marni), 디젤(Diesel) 등 내로라하는 유명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패션 기업 온리 더 브레이브(OTB). 최근, 해외 매체 WWD의 보도에 따르면 OTB의 CEO 렌조 로소(Renzo Rosso)가 질 샌더(Jil Sander) 인수에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

WWD에 따르면 렌조 로소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회사 및 기업을 평가 중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브랜드를 인수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그는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지난 12월 OTB의 질 샌더 인수설이 이미 한 차례 돌았던 것을 볼 때 WWD는 질 샌더가 가장 유력한 후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슈프림(Supreme) 디렉터 루크 마이어(Luke Meier)와 그의 아내 루시 마이어(Lucy Meier) 부부가 이끌고 있는 질 샌더는 현재 일본의 패션 그룹 온워드 홀딩스(Onward Holdings) 산하에 있으며, 이전보다 한결 유연한 미니멀룩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일 OTB의 인수설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브랜드의 미래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찾아 올 것. 자세한 소식이 전해지길 기다리며, 질 샌더와 OTB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해보자.

OTB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EVA AL DESNUDO / HIGHSNOB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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