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문화 배경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국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퍼즈(FUZZ)가 21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히피 문화로 그들의 상징인 자유와 평화를 바탕으로 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에 이번 컬렉션 내 평화의 심벌, 나비를 활용한 그래픽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외 버니, 퍼즈 로고를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 시켜 다채로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페인트를 이용한 스플래터, 타이다이, 블리치를 과감하게 적용한 의류, 액세서리 또한 눈에 띈다. 봄이 가까워진 요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재킷과 셔츠, 베스트와 같은 의류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위한 티셔츠까지 충실히 준비했다.
이번 룩북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의 상황 속에 자연을 더해 컬러감에 초점을 두었으며,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퍼즈 고유의 감각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퍼즈의 21 SS 컬렉션은 레이어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2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