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kem Magazine,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을 새긴 티셔츠 출시

언제나 장난기 넘치는 소행으로 독자를 즐겁게하는 뉴욕 기반의 스케이트보드 미디어 젠켐 매거진(Jenkem Magazine)이 한국의 K-팝 아이돌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출시해 화제다.

티셔츠에 적용된 것은 제니의 졸업 앨범 사진을 연상케 하지만 실은 어느 해외 팬이 합성으로 제작해 지난 5월경부터 인터넷 상에 떠돌던 이미지. 젠켐은 사진 아래에 쓰인 ‘A lot of girls didn’t like me this year, but their boyfriends did.’라는 문장을 “Yes, like the magazine.”으로, 이름 또한 젠켐을 연상하게 할 수 있도록 ‘JENNIE KIM’에서 ‘JEN KIM’으로 변경했다. 출시된 제니 킴 티셔츠의 가격은 한화 약 3만5천 원대로, 발매 직후 빠르게 품절됐다. 제품 상세 설명은 ‘K-Pop’에서 ‘Sk8-Pop’으로 변신한 제니, 이제 그녀는 젠켐의 명예 카드 소지자라고 덧붙인다.

제니의 주 활동 무대인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젠켐 매거진의 이번 기행은 세계로 퍼지는 K-팝의 위력을 다시금 상기한다. 스케이트보드 매거진에서 선보이는 아이돌 티셔츠를 감상해보자.

JenKem Magazine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Jenkem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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