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을 풍자한 Brian Eno의 동요, “Everything’s on the up with the Tories”

영국의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가 EU와 브렉시트(Brexit) 협상을 타결했지만,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의회를 해산한 지 어언 1달. 예정대로 12월 12일(현지 시각) 제58회 영국 조기 총선거를 치를 예정인 정국에, 영국의 실험 음악가이자 환경 운동가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수당, 즉 토리당을 풍자하는 동요 “Everything’s on the Up with the Tories”을 공개하여 화제다.

브라이언 이노는 “Everything’s on the Up with the Tories”을 통해 브렉시트를 완수하려는 보수 세력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영국 내 빈부격차, 영국의 보건 의료 제도인 NHS(National Health Service) 민영화 문제를 풍자했다. 또한, 본 트랙으로 얻어진 수익을 노숙자에게 나눠주겠다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다. 직접 확인하자.

Brian Eno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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