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 Tigran Hamasyan의 새로운 곡 “New Maps” 뮤직비디오 발표

아르메니아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티그랑 하마시안(Tigran Hamasyan)이 8월 28일 논서치 레코드(Nonesuch Records)를 통해 발매할 앨범 [The Call Within] 수록곡, “New Maps”를 공개하였다. 포토그래퍼 바한 스테파니안(Vahan Stepanyan)이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아르메니아 공영 TV 회사(Public TV Company of Armenia)와 미국 의회 도서관(US Library of Congress)에 있는 기록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은 예술가의 꿈 같은 내면 세계를 여행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미술과 시, 혹은 멜로디가 아무런 예고 없이 탄생하는 것은 신성한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라며 하마시안은 이번 새 앨범을 제작하기 위한 계기를 설명했다.

[The Call Within]에는 하마시안이 여러 방면에서 얻은 영감을 담았고, 각기 다른 시대, 시, 기독교와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이야기, 전설, 점성술, 기하학, 고대 아르메니아 양식, 암각화, 영화 예술 등 현실의 역사와 상상 속 세계의 희미한 경계를 하나의 지도처럼 담아 표현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하마시안은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11살부터는 많은 페스티벌과 대회에 참가, 2003년에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l]의 피아노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첫 앨범인 [World Passion]은 2005년에 발매되었는데 이때 그는 17세였고 재즈 피아니스트 거장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은 그에게 피아노를 배워야 될 거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재능있는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다.

Tigran Hamasya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Nonesuch Records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Nonesuch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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