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egling 소속 프로듀서 Map.ache, 새 IDM 앨범 발매 임박

DJ 듀오 마나마나(Manamana)의 한 축이자 독일 언더그라운드 전자음악 레이블 ‘칸(Kann)’의 공동 설립자, 또한 레이블 ‘기글링(Giegling)’의 식구이기도 한 얀 바리치(Jan Barich). 일명 맵.아치(Map.ache)라는 이명으로 독일 딥하우스의 한 축을 이끌던 그가 약 2년 만에 세 번째 스튜디오 LP [What Does That Mean]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역시 레이블 기글링을 통해 발매, 기글링 카탈로그 ‘GIEGLING LP 10’으로 자리매김한다.

기글링 릴리즈의 음악은 언제나 바이닐을 통해야만 확인할 수 있어서 이번 앨범 역시나 디지털로는 만나볼 수 없다. 그러나 발매 전까지 아쉬움에 오매불망 기다릴 그들의 팬들을 위해 기글링 공식 웹사이트에선 1분의 프리뷰를 제공하는 중.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으로는 중도 없이 지나치게 감상에 치우친 앨범이라는 점.

[Vom Ende Bis Zum Anfang]의 첫 트랙 “Seis”

참고로 맵.아치는 기글링 데뷔 이례, 매번 맑고 청아한 체명 악기, 퍼커션 샘플을 리듬 파트에 차용해왔다. 이번 또한 그 특기가 어김없이 발휘되어 더욱 복잡한 리듬 패턴을 완성한다. 반면 2년 전, 아버지의 죽음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아들이 태어나며 복잡 미묘한 심경을 담은 앨범 [Vom Ende Bis Zum Anfang]에 비교적 청명하고 밝음이 뚜렷히 부각되기도 했다. 이는 그만큼 얀의 심신이 안정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 인상 깊다.

총 열두 곡의 글리치, IDM 트랙을 수록한 [What Does That Mean]의 공식 발매일이자, 기글링이 해외 배송일로 지정한 날은 10월 20일. 한 달 반 남짓 남은 시간 동안 기글링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 주문을 받는다. 그의 앨범을 기다리며 작년 기글링 믹스 “Leaving”을 먼저 확인하길. 믹스는 하단에 첨부했다.

Giegling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Gie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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