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돌아온 헨즈 클럽, 첫 싱글 “We & We” 공개

한국 힙합의 독립적인 창구이자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지지하며 많은 창작자들의 클럽으로 자리매김한 헨즈 클럽(The Henz Club)이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돌아왔다. 다수의 래퍼, 프로듀서, 아티스트와 협업한 첫 컴필레이션 앨범 발표를 앞두고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e & We”가 29일 저녁 6시, 공식 릴리즈되었으며 해당 트랙은 뮤지션 릴체리(Lil Cherry)와 골드부다(GOLDBUDDA)가 함께했다. 프로듀서로는 초이스37(CHOICE37)과 해(HAE)가 참여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 그리고 위드 코로나와 함께 급증한 코로나 확진자 등 겹치는 악재로, 유흥업소로 분류되는 국내 클럽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데,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기다리는 헨즈 클럽이 언젠가 다시 문을 여는 날을 고대하며 그들의 새로운 행보를 축하하자.

헨즈 클럽은 향후 컴필레이션의 싱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트랙은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과 헨즈 클럽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The Henz Club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The Henz Club 공식 유튜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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