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레전드 DJ Deeon이 하룻밤 사이에 4개의 앨범을 발표하다

게토 하우스(Ghetto House)의 선구자, 시카고를 대표하는 큰 이름 중 한 명인 DJ 디온(DJ Deeon)이 근 이틀간 무려 4개의 EP를 발표했다.

4개의 앨범은 [BAD ROBOT], [GLASGOW TO MOSCOW], [MY CPU], [SPACE AGE DIGITAL PIMP]라 명명되었으며, 모두 25개의 트랙을 포함한다. 이 시카고의 레전드는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시카고 커뮤니티의 전통적인 작업 방식, ‘Making Tracks’를 충실한 신념처럼 따르는 듯하다. 트랙을 만든 지 아직 채 열기가 식기도 전에 앨범 커버 한 장 얹어 청자에게 내어주는 그의 정력적인 작업 방식은 분명 많은 DJ에게 귀감이 될 것. 시카고라는 지역 그리고 게토 하우스라는 장르의 색깔을 선명하게 느끼고 싶은 청자라면 지금 바로 디온의 밴드캠프를 방문해도 좋겠다. 직접 감상하자.

DJ DEEON 밴드캠프 계정
DJ DEEON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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