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을 기해 사우스 런던 랩 콜렉티브, 섹션 보이즈(Section Boyz)와 그라임 신(Scene)의 대들보 스켑타(Skepta)가 나른한 정신을 바짝 조여 줄 트랙 “Wors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치 영화 “다크나이트(Dark Knight)”의 오프닝 신을 보듯, 불길한 기운을 잔뜩 머금고 도시에 등장한 이들은 현재 영국 길거리를 가장 크게 흔드는 래퍼들이 누군지 각인시킨다. 음산한 비트를 가득 채우는 섹션 보이즈, 한껏 더 멋진 스타일로 등장한 스켑타의 “Worst”를 직접 감상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6.11.01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6.11.01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6.11.01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6.11.01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6.11.01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6.11.01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