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02명의 근로자를 카메라에 담았다.
ART
2019.03.29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02명의 근로자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같은 그림, 그림 같은 사진.
그들도 내일은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이루는 작은 상점의 불빛.
위대한 령도자의 영광스러운 시선을 좇아서.
영감과 표절 사이 너무나도 옅은 경계.
데자뷔 바이브.
50년 후, 그 소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현대 감시 문화가 주는 강력한 메시지.
작년, 성황리에 마친 더 스크랩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뚜렷한 세계관과 섬세한 디테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당신의 립스틱은 무엇을 보여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