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모델 전성시대를 이끈 그다.
ART
2019.09.05
슈퍼 모델 전성시대를 이끈 그다.
딱딱한 프레임 밖으로 뻗어 나가는 상상력.
예술에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주변’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전시.
Supreme 박스 로고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바로 그녀다.
그동안 그녀에 대한 자료는 자화상과 사진, 무성 영화가 전부였다.
쉴 새 없이 선명한 이미지.
기술을 활용한 예술에서 우리는 울림을 얻을 수 있는가?
사회단체 Cafe Art는 런던 거리의 노숙자에게 100개의 일회용 카메라를 나눠준 뒤 자유롭게 사진을 찍도록 했다.
Zhang Lijie의 The Rare에는 등장하는 이들 모두가 희귀 질환을 앓고 있으며, 동시에, 가난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40년 전, 할리우드 스케이트보드 신을 담은 Hugh Holland의 사진은 초기 스케이트보드가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일본 고유의 풍속화 우키요에의 화풍을 빌려 애니메이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새롭게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