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ult by Vans x LQQK Studio 협업 컬렉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와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인 그룹 룩 스튜디오(LQQK Studio)가 협업을 진행했다. 2009년 프린트 스튜디오로 시작한 룩 스튜디오는 예술과 패션 등 하위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스크린 프린팅,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발전했다. 알렉스 돈데로(Alex Dondero), 폴 브라이언트(Paul Bryant), 맥스 포이어(Max Feuer), 마틴 데이비스(Martin Davis), 조 가비(Joe Garvey)에 의해 설립된 룩 스튜디오는 자사의 패션 브랜드와 더불어 여러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룩 스튜디오의 설립자 알렉스 돈데로는 유행을 넘어 오랜 시간 지속하는 제품을 만들기를 원했고, 이에 워크웨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단한 소재를 반스 스니커에 접목했다. 반스는 언제나 클래식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룩 스튜디오가 반스를 닮고 싶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이번 컬렉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지난 시즌을 상기 시켜 줄 서클 브이(Circle V) 테마를 적용한 풋웨어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니콤 컬러의 오리지널 스타일 17 뮬 LX(OG Style 17 Mule LX)와 버건디 컬러의 오리지널 추카 LX(OG Chukka LX)는 물감을 흩뿌린 듯한 효과와 감각적인 컬러웨이로 워크웨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어패럴 컬렉션으로는 쿼터 집업 스웨터와 스웨트팬츠, 그리고 룩 스튜디오의 정체성을 재해석해 오리지널 반스 로고 위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더한 롱슬리브 티셔츠를 준비했다. 쿼터 집업 스웨터와 스웨트팬츠는 각각 블랙과 애쉬 헤더 컬러로 선보이고, 롱슬리브 티셔츠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볼트 바이 반스와 룩 스튜디오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NTS 라디오(NTS Radio)는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신(Scene)을 이끄는 커뮤니티와 여러 집단을 조명한다. NTS 라디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연속 라디오 방송을 진행,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매일 두 시간씩 NTS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며, 바워리가에 위치한 볼트 바이 반스 스토어에서는 매거진 프린팅 이벤트도 개최된다. 본 방송 내용은 이번 협업을 위해 창작자가 선보인 주요 작업을 묶은 매거진 어 클로저 룩(A CLOSER LOOK: NY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볼트 바이 반스 x 룩 스튜디오 협업 컬렉션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일부 반스 스토어와 리테일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Vans Korea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Vans Korea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