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y’all, we have no idea what the new Nerf mascot is capable of. If you see it you must immediately try to kill it. It may plead for its life but you have to finish the job. Better safe than sorry and whatnot. pic.twitter.com/9qGOfII8bX
— George Wallace (@MrGeorgeWallace) June 17, 2022
해즈브로(Hasbro) 산하의 대표적인 장난감 총기 브랜드 너프(Nerf). 특유의 안전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브랜드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너프는 머프(Murph)라는 이름의 새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머프는 “장난기 넘치고 신체 능력이 뛰어난 친구”이며, “소비자들이 너프를 갖고 놀 때 느끼는,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나이 먹지 않는 즐거움을 물리적으로 구현해낸 캐릭터”이다. 머프는 너프의 “당신 안에 있는 놀이를 해방시키세요(Unleash the Play in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 디지털 광고 및 매장 디스플레이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지만, 브랜드 측의 설명과 달리 마스코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은 그리 좋지 않은 듯 보인다. 마치 스펀지 다트로 만든 길리 슈트를 입은 듯한 모습에 트위터리안들은 “끔찍하다”, “걸어 다니는 악몽이다”, “어떻게 해야 처치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졸지에 트위터계의 새로운 밈으로 전락해버린 머프. 그에 대한 유저들의 트윗을 직접 살펴보자.
HASBRO: We’ve decided we need a mascot for NERF.
— Mike Beauvais (@MikeBeauvais) June 17, 2022
NERF: How about a faceless Eldritch abomination that will live in the nightmares of children for eternity?
HASBRO: Sure. https://t.co/4N12yAeYbH
Meet Murph! The new Nerf mascot and walking nightmare. pic.twitter.com/e8sz4aivQ4
— Bridget Carey (@BridgetCarey) June 17, 2022
NERF has introduced their new mascot, “Murph,” a big weird featureless terrifying gun-toting bigfoot thing made of foam darts who yearns to “unleash the play in you.” Murph is a fuckin nightmare and I love him, thank you NERF Brand for this floppy affront to God. https://t.co/CehbV4lZry pic.twitter.com/XYjOKykkNu
— Rob Sheridan (@rob_sheridan) June 17, 2022
이미지 출처 | Game Infor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