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케이트보드,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스트리트 신(Scene)의 터줏대감 스투시(Stussy)가 지난 칼하트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나이키(Nike)와 손을 맞잡고 ‘에어 맥스95(Air Max 95)’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정식 발매 전 맛보기 형식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 초록, 파란색의 3가지 제품이 등장하며, 보통 맥스95가 중창 색상과 에어 내부의 색상을 다르게 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두 색상을 통일시켜 갑피와 중창을 확연히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갑피도 비슷한 채도의 색상 여러 개가 구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혀 부분에 air max라는 문구 대신 스투시의 로고가 자리 잡고 있는 것도 눈여겨보자.
Stussy x Nike Air Max 95 컬렉션은 오는 11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