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나이키(Nike)에서 자사의 스케이트보드 라인인 Nike SB를 통해 2016년 새로운 덩크 로우(Dunk Low), ‘음양(Yin Yang)’을 발매한다. 천지 만물을 만들어 내는 상반하는 두 가지 기운, 동양사상의 바탕인 음양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제품은 오른쪽, 왼쪽 신발의 색상이 서로 반대에 자리 잡고 있다. 소재 또한 가죽 갑피에 일부분 누벅을 덧대어 변화를 주었다. 나이키 SB만의 두툼한 혀와 편안한 착용감은 덤. 색상 배열에서 조금 차이가 있지만 2003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터라 기대가 크다.
Nike SB Dunk Low ‘Yin Yang’은 1월 중 발매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