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도착증이 의심되는 공연 기획사 20/20, 그리고 LA 혈통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 서울(Stussy Seoul)이 함께 준비한 Stones Throw의 20주년 파티가 오는 5월 4일, 롯데 카드 아트 센터(Lotte Card Art Center)에서 열린다. 이 성스러운 파티에는 Stones Throw 설립자 Peanut Butter Wolf의 Video DJ set을 비롯해 Kendrick Lamar의 트랙 “Momma”, Joey Badass의 “Killuminati”를 프로듀싱 했던 Knxwledge의 Beats Set, 그리고 웨스트 코스트의 전설이자 일명 808의 제왕이라 불리는 Egyptian Lover가 Beats Set & DJ set을 선보일 예정.
Odd Future 소속 래퍼 Earl Sweatshirt 역시 이 축제에 가세해 Knxwledge와 함께 라이브를 펼친다. 한국 뮤지션으로는 신세하 앤 더 타운(Xin Seha and The Town)이 참여한다. Stones Throw를 빼놓고 현시대의 흑인 음악을 논할 수 있는가?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레이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Stones Throw의 역사 속에 발자취를 남겨보자.
Stussy Seoul & 20/20 Present Stones Throw 20th Anniversary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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