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This! 중고시장에서 만난 엽기적인 물건 모음 @thrisftstoreart

꾸준하게 성장 추세인 거래액 규모만큼이나 별의별 게 다 존재하는 중고거래 시장. 여러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수많은 물건은 이전 소유주 개개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듯하다. 온, 오프라인 중고시장 탐방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간혹 그 의도와 출처가 불분명한 물건들을 마주치게 될 때가 있을 텐데, 오늘은 얼핏 보았을 때 엽기적인 디자인으로 상품성이 없는, 구매 예정 목록에서 논외로 치부될 법한 물건에서 순수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좇는 인스타그램 계정 @thrisftstoreart를 소개한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과 서퍼들을 위한 매거진 ‘Wave Pool Mag’을 운영 중인 브라이언 디커슨(Bryan Dickerson)은 전 세계 중고품 매장에서 판매 중인 가구부터 의류, 아트워크, 서적을 비롯한 소품을 통해 예술품의 정의를 넓히고자 한다고. 비록 시장 내 판매가 원활하진 못할지라도 특유의 미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수집해온, 2퍼센트 모자란 디자인이 보여주는 영감을 나눠보자.

@thrisftstorear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