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상위 프리미엄 라인, 반스 볼트(Vans Vault)와 오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라이카(Leica) 그리고 스케이터 이자 뮤지션인 레이 바비(Ray Barbee)가 함께한 리미티드 컬렉션이 발매됐다. 라이카 D- Lux 7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협업은 반스의 아이코닉한 체커 보드 패턴이 카메라를 감싸며, 탑 플레이트는 레이 바비의 사인과 반스의 하이엔드 라인인 ‘Vault’ 로고가 삽입되었다.
90년대를 연상시키는 페트롤 블루의 캐리어 스트랩과 더스트 백이 함께하는 구성은 더스트 백 한 면에 레이 바비의 모토인 “여행은 기록하는 것의 즐거움(The joy is in the capturing the journey)”이라는 문구와 다른 한쪽에는 설립자 에른스트 라이츠 2세(Ernst Leitz II)가 남긴 “비로소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I hereby decide: the risk shall be taken)”라는 인용구로 협업의 아이덴티티를 더하고 있다.
반스 볼트 라인의 풋웨어와 어패럴 군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협업은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해당 D- Lux 7 모델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라이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더 현대 서울에서 특별한 전시 및 로컬 스케이드 보드 신을 담은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하니, 이들의 만남이 궁금해진다면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