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백재중, 그리고 고성배 작가가 협력, 초기 SF 영화에 등장하는 괴수와 괴인을 주제로 한 서적 ‘SF 괴수괴인 도해백과’ 발간을 위한 텀블벅을 오픈했다. 본 책은 그 제목처럼 50여 종의 괴인과 괴수를 탐구한 글, 그리고 이를 도해한 흥미로운 삽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영화를 바탕으로 두 작가가 추측한 각 괴수의 특징과 기술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와 함께 페이지 곳곳 보드게임과 놀이를 수록해 읽는 재미뿐 아닌 직접 즐기는 재미까지 더했다. 더불어, ‘괴인대작전카드’라는 특별한 리워드를 준비했는데, 비단 카드를 소유하는 게 아닌 실제 여러 사람과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래전 문방구 좀 오갔던 이라면, 능력개발사가 발행했던 ‘미니컬러백과’가 낯설지 않을 것. ‘SF 괴수괴인 도해백과’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며, 또 한 번 우리를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한다. SF 영화나 애니메이션, 괴수를 좋아하는 이에게 더 없는 희소식으로 다가올 ‘SF 괴수괴인 도해백과’의 출간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아래의 텀블벅 링크로 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