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This! 뉴욕의 힙스터들 @hipsters_of_ny

View this post on Instagram

Romy, 21 – Seen here modelling her latest thrift shop score. "I always model in front of the vegan section of grocery stores. My work is two fold; First and foremost I get to model and promote buying used clothing to curtail the waste and destruction of producing new clothing, and second to promote the vegan lifestyle. I'm a huge fan of unconventional clothing. For instance, these boots were refashioned out of a 1970's disco ball. It's my contribution to recycling. I mean I've been to Burning Man like 3 times, so clearly I care about the environment." When she's not modeling, Romy sells Chthulu knitted baby bonnets. The yarn is locally sourced by anti-capitalist alpaca farmers from Machu Picchu. . . . Photo Cred: @mlrine1025

A post shared by Hipsters Of New York (@hipsters_of_ny) on

힙스터(Hipster), 혹은 힙(Hip)하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사용되는 요즘이다. 본디 힙스터는 비주류, 반문화를 상징하는 집단이었는데, 변질된 탓인지 이제는 힙스터가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은 것 같기도. 이 유행어를 만들어낸 곳인 뉴욕 힙스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들을 소개하는 계정 @hipsters_of_ny을 방문해보자.

이 계정이 특정한 행위를 하는 일반인을 포착해 게시하는 콘셉트의 몇몇 인스타그램 계정과 다른 점은 독자가 사진의 주인공과 제보자가 누군지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계정에서 그들의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계정의 운영자가 항상 직접 인터뷰하고 작성한다.

힙스터 오브 뉴욕에 자신 혹은 누군가를 소개하고 싶다면 게시물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태그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로 제보하거나 게시물에 #hipstesrofny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우리도 국내 힙스터 같은 아카이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자, 이제 당신이 힙스터라고 생각한다면 게시글에 #hipstersofseoul을 달아보자.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