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터 문찬모와 강진욱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우스워크(Southwalk)의 주관으로 스케이터들의 플리마켓, 컬처 개러지 포 스케이트(Culture Garage For Skate)가 오는 4월 24일 일요일, 이태원 퀘스트(QUEST)에서 열린다.
데일리그라인드(Daily Grind)를 이끄는 스케이터 조광훈을 비롯해 YB/OB 스케이터가 다수 참여한 플리마켓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첫 번째 타임, 그리고 4시 30분부터 7시까지 두 번째 타임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도합 100여 종의 의류와 신발 등 스케이터들의 물건을 판매한다. 7시 이후로는 스케이트보드 필르머 이한민이 선곡한 음악으로 칠 세션을 진행할 예정. 평소 스케이트보딩과 그 문화 안에 속한 스케이터들의 패션에 관심 있던 이들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