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서프(Disco Surf)’는 무드의 파도를 타듯 여러 장르를 자유롭게 오가는 노련한 디제이 진욱(DJ Jinwook)이 운영하는 음악 및 서브컬처 브랜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디스코 서프의 파티 ‘Disco Surf Out Ep.2’가 이번 주 토요일에 신선한 베뉴에서 열린다. 지난 8월에 VISLA 매거진이 ‘양양 리버티(Reverty’)에서 개최한 파티를 후원한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플랫폼, ‘노우웨이브(Know Wave)’가 여는 첫 파티이기도.

파티 장소인 성수동의 ‘OHHO’는 예배당을 개조한 공연장이다.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디제이 ‘Chida’가 이곳에서 내한 공연을 했다.

풍부한 공간감을 지닌 교회의 음향 시스템을 보며 한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예배당 레이브가 현실로 다가왔다. ‘Radio Revolution’, ‘Oviduct’, ‘Robin Lee’, ‘Moritz’, ‘Dguru’, ‘Junmo’ 등의 굵직한 로컬 디제이들이 딥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토요일, 하우지한 예배에 참석하고 싶다면 성수동으로 가 보자.

Disco Surf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Know Wave Seou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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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보

장소 │ OHHO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17길 63)
일시 │ 2022년 8월 27일(토) PM: 20:00~
라인업 │ DJ Oviduct, Radio Revolution, Jinwook, Moritz, Robin Lee(Faze Action), Dguru, Junmo
입장료 │ 20,000원 (1 free dr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