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휘황찬란한 불빛에서 벗어나 아늑한 삼청동을 거리를 걸어본 적 있는가? 이번 주 토요일에는 그간 미뤄온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낭만이 소복하게 쌓인 삼청동 거리를 걸어보자. 그래도 무언가 가시지 않는다면, 더 세션(The Sessions) 공연이 준비된 146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2월 27일 토요일, 146에서 펼쳐지는 더 세션 공연에는 Second Session, DJ Soulscape, 윤석철, Mothervibes, Quandol, 베이시스트 김문희와 드러머 Killah Song으로 이루어진 Moon and Bouncers,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기린과 어글리덕이 함께할 예정이다. 움츠린 감성에 포근한 활력을 불어넣을 사운드의 향연. 146에서 가지각색의 라이브에 흠뻑 취하자.
공연 정보
장소: 삼청로 146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6, 구주소 삼청동 26-2)
티켓: 3만 3천원 (당일 선착순 입장)
일시: 2016년 2월27일 (토요일) 저녁 7시
<당일 티켓팅은 3시부터 시작, 입장 번호를 받은 후에는 1층 라운지에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DJ Soulscape의 DJ set이 진행될 예정>
예매안내: 19일 낮 12시부터 티켓 오픈(19일 이전 이메일은 예매가 되지 않습니다. 선착순 60명). samchungro146@gmail.com 으로 공연 이름 또는 공연 날짜, 매수, 이름, 전화번호 등을 남겨주시면 예매 순서 대로 입금정보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