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가장 큰 행사,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57(Layer57)과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열린다. 스케이트보드를 중심으로 반스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가득한 이번 행사는 각 프로그램별로 장소를 달리해 더욱 신선한 경험을 전달한다.
커먼그라운드에서는 메인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인 반스 스툽 시리즈 콘테스트(Vans Stoop Series Contest)를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어57에서는 세계적인 스케이트 포토그래퍼 앤서니 어코스터(Anthony Acosta)가 전달하는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이번 행사의 대미인 반스 코리아 스케이트보드팀의 첫 번째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계속 계속(Gyesok Gyesok)”의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메인 스케이트보드 콘테스트에서는 이전의 전통적인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운영을 위해 개별적인 런(Run) 방식이 아닌 주어진 시간 내 각 그룹이 실력을 뽐내는 잼(Jam)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시에 비기너(Beginner) 콘테스트를 별도로 마련해 나이와 성별, 실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멋진 기술을 선보이는 스케이터에게 현장에서 현금을 바로 지급하는 트릭 포 캐시(Trick for Cash) 프로그램에서는 뱅크 투 벤치(Bank to bench)와 뱅크 투 뱅크 투 소화전(Bank to hydrant) 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트래셔 매거진(Trasher Magazine)의 오피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앤서니 어코스터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 10일까지 반스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하니 이 점을 반드시 숙지하자.
하우스 오브 반스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유수의 실력을 뽐내는 스케이터 구현준, 안대근, 이민혁, 이원준의 스케이팅을 국내 독보적인 스케이트보드 필르머인 황지석이 담아낸 반스 코리아 스케이트보드팀의 첫 비디오 “계속 계속”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스케이트보드 비디오의 새 지평을 열 이번 영상은 스케이터, 스케이트보드를 사랑하는 이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 음악과 아트, 스트리트 마켓 프로그램 등 모두가 모여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이번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말 것. 오는 9월 15~16일 열릴 하우스 오브 반스의 자세한 프로그램 스케줄은 아래 행사 정보를 참고하자.
행사 정보
9월 15일 금요일
커먼그라운드(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
12:00 ~ 18:00 – 오픈 프리 스케이팅
레이어57(서울 성동구 성수대로20길 57)
18:00 ~ 19:00 – 앤서니 어코스타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
9월 16일 토요일
커먼그라운드
12:00 ~ 14:00 – 참가 접수 및 프리 스케이팅
14:00 ~ 14:30 – VANS 스툽 시리즈 콘테스트: 비기너 클래스
15:00 ~ 16:00 – VANS 스툽 시리즈 콘테스트: 예선
16:10 ~ 16:30 – 트릭 포 캐시 #1: 뱅크 투 벤치
16:30 ~ 16:50 – 트릭 포 캐시 #2: 뱅크 투 소화전
17:00 ~ 17:10 – VANS 스툽 시리즈 콘테스트: 결선
17:10 ~ 17:30 – 시상식
레이어 57
18:00 ~ 19:00 – 앤서니 어코스타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
19:00 ~ 19:30 – Vans Korea 스케이트 팀 비디오 ‘계속 계속’ 프리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