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스트리트웨어의 시그니처를 맡고 있는 나이키(Nike)와 슈프림(Supreme)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의 나이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만남을 강조하는 빅 로고 플레이를 주축으로 리버시블 아노락과 팬츠, 축구 저지와 스웨트 쇼츠 등의 구성을 선보인다. 긴 상의와 짧은 하의가 함께해 간절기 활용도를 높인 제품 구성에는 방풍 효과가 뛰어난 나일론, 통풍과 땀 흡수가 용이한 스웨트 원단이 사용되어 두 브랜드가 지닌 스포티함을 극대화한다.
매 컬렉션과 협업이 이슈 되는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은 9월 3일에 발매, 이후 5일부터는 일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두 브랜드의 활발한 동선을 좇고 있던 이라면 놓치지 말자.
이미지 출처│Supre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