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도쿄의 패션 브랜드 카서비스(CarService)가 SNS를 통해 공식 웹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여러 가지 제한 사항으로 카서비스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던 팬들은 이제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그들의 첫 번째 컬렉션 2021SS ‘Sunday Mechanic’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핫 휠(Hot Wheels) 로고를 패러디한 메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2021SS 컬렉션은 카서비스가 토대로 삼고 있는 문화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메카닉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워크 셔츠와 팬츠, 레트로한 무드의 그래픽 로고 트러커 캡,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는 붉은 색 레이싱 니트 자켓 등 기름 냄새 물씬 나는 워크 웨어의 낭만이 컬렉션 곳곳에 강하게 묻어 나온다.
카서비스는 공식 웹스토어 오픈과 함께 HBX, 민나노(Min-Nano), 애플 버터 스토어(Apple Butter Store) 등의 공식 스탁이스트 소개와 편집숍 펄프(Pulp)와 함께한 팝업 스토어 소식을 전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 문화를 사랑하는 이라면 다가오는 봄과 여름, 색다른 브랜드로 취향을 드러내자.
CarService 공식 웹스토어
CarServi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Car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