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니벨크랙(NIVELCRACK)은 그들이 자체적으로 전개하는 컬렉션과 더불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각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뉴발란스(New Balance), 그리고 런던 동부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 베이티즈 스쿼드(Baiteze Squad)와 함께 축구를 매개로 각자의 정체성을 융합한 협업 컬렉션을 완성했다. 베이티즈 스쿼드는 2017년 설립 이후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많은 팬덤을 확보, 이후 프리미어 리그 클럽과 선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선데이리그 축구팀 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본 협업 컬렉션은 축구 저지를 비롯해 가벼운 재킷과 후디, 스웨트팬츠, 버킷햇, 타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류마다 베이티즈 스쿼드의 상징적인 색상인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컬렉션의 메인 그래픽인 ‘NB Crest’에서는 대한민국과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동물인 호랑이와 사자를 하나의 문장 속에서 찾아볼 수 있고, 뉴발란스와 니벨크랙, 베이티즈 스쿼드의 약자를 육각형의 심볼로 표현했다.
세 브랜드의 정체성이 한데 담긴 협업 컬렉션은 오는 10월 1일 니벨크랙의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