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Air Jordan) 8시리즈의 ‘아쿠아(Aqua)’ 색상이 2015년 형으로 재발매된다. 나이키는 올해 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던 8 아쿠아를 포함한 총 6족의 홀리데이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중 3족이 조던 8 제품으로 앞서 언급한 아쿠아와 ‘쓰리 타임스 어 참(Three Time’s A Charm)’, ‘블랙 앤 크롬(Black And Chorme)’이 여기에 포함된다.
조던 시리즈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확실히 원판에 충실해진 것이 눈에 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bigktheboss가 올린 유출 사진을 바탕으로 2007년 제품과 비교해보자면 발목과 힐컵을 감싸는 스웨이드의 색이 조금 더 밝아졌고, 중창의 소재 또한 원판과 흡사하게 광택이 덜한 것으로 바뀌었다. 본래 아쿠아라는 제품명처럼 원판에서 보여주었던 파란색과 보랏빛의 조화를 잘 가져올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제품이 발매 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ike Air Jordan 8 ‘Aqua’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11월 27일,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발매 가격은 $1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