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그래픽, 폭넓은 상품구성을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웰컴 스케이트보드(Welcome Skateboards)와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DGK와 올타이머즈(Alltimers)까지, 벌써 두 개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와 협업을 마친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웰컴 스케이트보드 파운더 제이슨 셀라야(Jason Celay)는 오래전부터 아디다스 스니커를 신는 것을 즐겼고, 이는 두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연결고리가 되었다.
이번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과 웰컴 스케이트보드의 협업 컬렉션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져지, 스니커를 각 한 종류씩 내놓았다. 깔끔하고 스포티한 져지에 두 브랜드의 로고를 나란히 배치, 전면과 후면에 웰컴 스케이트보드 고유의 컬트한 그래픽을 삽입해 재미있는 조화를 이끌어냈다. 함께 발매하는 스니커는 프리미엄 스웨이드로 제작한 아디다스 매치코트 미드를 바탕으로 웰컴 스케이트보드의 개성이 묻어나는 컬러링을 적용, 브랜드 로고 역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의 공식 발매 날짜는 오는 5월 1일, 선택된 리테일러 숍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