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가 오는 8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한 올림픽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전부터 이러한 스포츠 축제를 치를 때마다 심심치 않게 관련 컬렉션을 출시했던 나이키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주제로, 빨간색, 파란색, 흰색이 주를 이룬 풋웨어 6종을 공개해 알찬 컬렉션을 꾸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발매될 6개의 제품 중 4개가 레트로 스니커라는 점. 모어 업템포(Air More Uptempo)와 페가수스(Pegasus 92), 에어 맥스 BW(Air Max BW), 프레스토(Air Presto)가 그것인데 모두 올림픽 기념 발매라는 타이틀 이상으로 큰 인기를 끈 제품들이다. 여기에 줌 페가수스 92/16과 신제품 프레스토 울트라 플라이니트의 약진도 기대해볼 만하다.
Nike ‘Rio Olympics 2016’ 컬렉션은 7월 4일 나이키 공식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