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편집숍 사이즈(Size?)가 팝아티스트 데이브 화이트(Dave White),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와의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데이트 화이트의 신발 사랑은 익히 널리 퍼진 이야기. 여기에 스니커 마니아라면 그의 작품 세계를 정확히 알지 못해도 2012년 발매된 조던1은 머릿속에 또렷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꽤 오랜만이지만 그의 작품을 제품 위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반갑다.
사이즈 숍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여우와 토끼 두 점의 작품을 해체해 에어 맥스 95에 각각 콜라주 형태로 대입시켰다. 데이브 화이트의 작품만 삽입한 것이 아니라, 해당 콘셉트에 맞는 소재와 색상을 적시 적소에 배치해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발매일은 오는 9월 16일,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https://www.instagram.com/p/BJvtnv7BWm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