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가 선보이는 친환경 슈 박스

나이키(Nike)가 이룬 위대한 혁신 에어 맥스(Air max), 올해 그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나이키는 이러한 일환으로 스니커 이외 또 다른 방법으로 흥미로운 기획을 구성하는 중인데,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에어 맥스 슈 박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전 나이키와 협력해 플라이니트(Flyknit)를 사용한 조형물을 제작했던 대만의 디자인 스튜디오 미니위즈(Miniwiz)는 재활용 음료수병과 뚜껑, 커피 빨대를 사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나이키 슈 박스를 만들어냈다.

‘지속 가능한 신발 상자’를 신조로 만들어진 새로운 슈 박스는 환경은 물론, 기능과 효율성을 추가하며, 기존 우리가 사용하던 종이 상자를 무색하게 한다. 대각선을 경계로 나뉜 두 공간에 스니커를 한 족씩 보관, 박스 곳곳의 구멍을 통해 운반 방식 또한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슈 박스는 지난주 공개한 에어 맥스 로얄 01(Air Max Royal 01)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는데, 이 스니커 역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슈 박스가 언제나 직사각형 종이 상자일 필요는 없다. 나이키의 한발 빠른 시도는 왜 이들이 복잡한 시장 속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지 보여준다. 슈 박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NikeLab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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