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의 스포츠 캐주얼, 또한 그 당시 스케이트보드의 온상지인 LA에 대한 향수로 독창적인 컬렉션을 전개하는 런던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야드세일(Yardsale)이 글로벌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와 함께 그들의 첫 번째 스니커 협업 컬렉션을 완성했다. 스케이트보드 문화의 시작점인 독타운(Dogtown)에 경의를 표하는 야드세일은 그들의 본거지인 런던의 유스컬처와 LA의 레저, 스포츠 캐주얼 디자인을 결합한 스니커 두 종과 트랙 재킷 의류를 선보인다.
어센틱 프로(Authentic Pro)와 에포크 프로(Epoch Pro)로 이루어진 스니커는 모두 고급 스웨이드로 제작되었으며, 참신한 파이핑과 탄력성을 위한 울트라쿠쉬(Ultracush™ HD) 풋베드, 듀라셀 어퍼로 아웃솔을 견고히 했다. 더불어, 스니커 혀에 그들의 로고를 삽입함으로 야드세일의 정체성을 다시금 정의한다.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머금은 트랙 재킷 역시 컬렉션의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반스 프로 스케이트 LTD 카테고리로 선보이는 이번 반스와 야드세일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12월 22일 전 세계 프로 스케이트 어카운트를 통해 발매, 한국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스케이트보드 숍 팀버샵(Timber Shop) 홍대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