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와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라(Parra)와의 협업 제품이 공개되었다.
나이키 스케이트보딩 라인의 핵심 제품인 ‘덩크(Nike Dunk Low)’를 기반으로 한 이번 협업은 흰색 바탕에 파라하면 떠오르는 독특한 그림체와 색상(빨강/하늘/분홍색)을 내피, 텅, 힐컵, 스우쉬에 적절히 드러냈다. 특히 근래 나이키에서 자주 등장하는 무수한 스우쉬와 겹치기 기법, 올드 나이키의 상징 중 하나인 새끼 스우쉬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모양새를 보인다.
나이키 스케이트보딩 전문 채널 @nikesbornothing에 따르면 파라와 나이키SB의 협업은 덩크 로우, 블레이저 로우 두 가지 제품으로 발매한다고. 하단 션 말토(Sean Malto)의 사진에서 블레이저를 확인할 수 있다. 발매일은 현재 미정.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