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인 3월 5일, 서울의 레코드숍 웰컴 레코즈(Welcome Records)가 이태원 해방촌에 자리를 잡고 새롭게 문을 연다. 360사운즈(360Sounds) 소속 디제이 엔도우(Andow)와 섬원(Someone)이 함께 운영하는 웰컴 레코즈는 2019년 오픈, 압구정 로데오의 유일한 오프라인 레코드 숍으로 활약했고, 지난여름부터 반년간은 재정비를 위해 숍의 문을 닫았었다.
새롭게 단장된 그들의 새 공간엔 지난 반년간 준비된 새 바이닐 셀렉션이 가득하리라 예상한다. 한편 오픈 당일, 웰컴 레코즈 리뉴얼을 기념하여 엔도우, 섬원과 더불어 메이크 원(Make-1),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의 디제잉이 예정되어 있다. 360사운즈의 파티에 버금가는 라인업을 오늘 웰컴 레코즈에서 만나볼 수 있을 터이니, 오픈 행사 또한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