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조이 오비슨(Joy Orbison)이 자신의 과거 곡을 아카이빙한 앨범 [archive 09-10]을 공개했다. 제목 그대로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녹음된 [archive 09-10]들은 그의 친구 소유의 베드룸 스튜디오와 부모님 집의 자신의 어린 시절 방을 오가며 녹음된 다섯 곡의 아카이브. 지난 수년간 조이 오비슨의 디제이 셋에서 간간히 확인할 수도 있었던 데모, 바이닐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미공개 싱글이 마침내 디지털로도 공개된 것이다. 그의 획기적인 핫플러쉬(Hotflush) 데뷔 싱글 “Hyph Mngo”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동기뻘의 트랙들이지만, 보다 풋풋한 정취의 댄스 트랙이다. 직접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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