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lib x 우원재, ‘Stretch’ 프로젝트 영상 공개


엠넷(Mnet)에서 진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Show Me The Money 6)에서 첫 등장, 본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일약 주목받은 래퍼 우원재와 360사운즈(360 Sounds)에서 활동하는 DJ 겸 프로듀서 말립(Maalib)이 ‘스트레치(Stretch)’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몽환적이고 둔탁한 말립의 비트 위 우원재의 차분하면서도 거친 랩,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스케이트보딩 비디오가 하나로 섞여드는 모습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생경함으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매료한다.

영상은 필르머 이한민이 VX 카메라와 함께 국내 스무 명이 넘는 스케이터를 촬영했으며, 스케이트보드 영상 내 프로젝트의 의미를 전달하는 정체불명의 영상을 삽입함으로 그 호기심을 증폭케 한다. 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일 오후 두 시부터 rm.360과 웝트(Warped), 헨즈(Henz), 스투시 서울 챕터(Stussy Seoul Chapter), 세이버 스케이트숍(Savour Skateshop)을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 강문식이 디자인한 다섯 가지 디자인의 포스터를 판매할 예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들이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는 아래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것. 더불어, 프로젝트의 진의를 드러낼 인터뷰 영상이 곧 VISLA 매거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이들의 움직임을 계속해 주목해보자.

Stretch Promotion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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